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0월 21일 사의를 표명했어요. 개인 소장품인 유묵 '일반시국은'을 애국지사의 글씨로 소개해 전시했는데, 이 글씨가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것으로 드러난 데 책임을 지겠다는 이유예요.19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과하고 사퇴 요구를 받은 지 이틀 만이에요. 서울신문, 경향신문, 아시아경제 등이 같은 날 일제히 보도했어요.유홍준 관장은 왜 사의를 표명했나직접적인 이유는 '셀프 출품' 논란이에요. 유 관장은 사의문에서 개인적인 실수로 박물관의 신뢰가 무너졌다며, 모든 비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어요.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실추된 박물관의 명예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어요. 15개월의 재임 기간을 언급하며 유족과 직원들에게도 사과했다고 여러 매체가 전..